8월 7일 tvN 리얼리티쇼 유 퀴즈 온 더 블록 시즌 4 ‘친구특집’에는 배우 엄태구가 출연했다.
주연을 맡은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에서 그는 전과자 서지환 역을 맡았다. 서지환은 범죄의 세계에서 벗어나 전과자들을 고용하는 식품유통회사를 창업하며 그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선사했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습니다. 그와 그의 직원들은 범죄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의 장애물과 편견에 끊임없이 직면합니다.
유재석은 “3년 전 출연을 요청했는데 바로 다음날 거절하셨다. 거절한 이유는 너무 긴장해서였어.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에 엄태구는 “죄송하다. 생각만 해도 너무 긴장됐어 유 퀴즈 나는 그것을 할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드라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My Sweet Mobster] 성공했고, 다시 초대해주셔서 제가 출연하게 됐어요.”
최근 엄태구는 JTBC ‘드라마’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 감사 인사를 전하자 그는 “즐겨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 모두 감사합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거짓말은 못하는 것 같다. 최근에 거짓말을 한 적이 있나요?” 엄태구는 “대기실에서는 긴장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사실 긴장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드라마에 대해 “도전이었다. 모든 작품이 도전인데, 이번 작품은 이전에 해왔던 장르와 너무 달라서 두려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어요. 8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하루도 쉽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감정을 이끌어내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엄태구는 자신의 출연 결정에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유 퀴즈. 그는 “출연하고 싶었지만 겁이 많았다. 출연 여부를 답해야 하는 날이었는데, 어머니 뜻이라 별 생각 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재능이 부족해서 연기를 그만둘까 고민한 적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엄태구는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왜 그렇게 느꼈는지 묻자 “저는 연기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았다. 적응이 안되고 늘 적응이 힘들었어요 [on set]. 촬영장에 가는 게 늘 두려웠어요.”
엄태구의 형인 엄태화 감독은 “내가 진행하던 작품에서 태구가 작은 역할을 맡았던 때가 있었다. 일본군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에게는 줄이 있었다. 딱 한 줄이었지만 너무 긴장해서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는 계속해서 그것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촬영이 늦어지면서 일본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어려웠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랐지만, 그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엄태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준비를 해도 멍하니 긴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 어느 날, 촬영장으로 가기 위해 터널을 지나는데 마치 무덤에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이를 들은 유재석은 “작품이 연달아 들어오는 건 축복이지만, 원해서 오는 건 아니다. [You have to do what you can.] 그게 사람이 사는 방식인데, 그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나요?”
이에 배우는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네가 부르는 노래를 자주 듣게 됐는데…”라며 유재석이 가수 이적과 함께 부른 ‘말하는 대로’를 언급했다. 이어 “정말 힘든 시간이었는데 가사처럼 다음날 할 일도 없고 암울한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a lot]. 집세를 24개월 동안 연체했어요. 정말 죄송하지만 소득이 없어서 지불하지 못했어요. 아래층에 사는 집주인은 항상 ‘지금은 힘든 시대이지 않습니까?’라며 저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한 달치 집세를 낼 때마다 비타민을 주곤 했어요.”
엄태구는 “나는 옥탑방에 살았고, 아래층에는 집주인이 살았다.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일했고, 행사장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습니다. 집세를 갚는 데 24개월이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집주인이 너무 이해해 주고 괜찮다고 계속 말해줬어요.” “그래서 답례로 눈이 오면 늘 아침 일찍 쓸어주고, 택배가 있으면 문 옆에 놓아두곤 했어요. 그것이 내가 그에게 보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너무 감사했어요 [to him]그래서 그때는 빨리 성공하고 싶었어요.”
엄태구의 입지를 확고히 한 영화는 그림자의 시대 (2016). 선배 배우 송강호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엄씨는 “정말 긴장했다”며 “그 전에는 그림자의 시대‘이 직업을 계속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한테는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오디션을 못 볼 줄 알았는데 그림자의 시대그리고 제가 그 역할을 맡게 된 것이 기적처럼 느껴졌습니다. 첫 씬에서 선배님과 마주쳤을 때 [Song Kang Ho]그는 엄청나게 사려 깊었습니다. 제가 강렬한 연기를 해서 기분이 상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따뜻하게 격려해주셔서 이 직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엄태구와 엄태화 감독(그의 형)은 6편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다.
엄태구는 남매관계에 대해 묻자 “말을 많이 안 하는 편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형한테 많이 맞았어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성장했고 조금 달라졌습니다. 나 역시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안타까웠던 때는 형이 사비로 독립영화를 만들었을 때다. 촬영하느라 밤을 새웠는데, ‘액션!’ 하면서 졸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고 회상했다. 잉투기: 인터넷 트롤들의 전쟁비가 올 때마다 동생의 영화 제작비가 걱정됐다. 그는 수입이 거의 없었고 그 영화 한 편에 모든 것을 걸어야 했습니다. 그 사람이 불쌍했어요.”
또 그는 “촬영할 때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시되었습니다. 나는 걱정했다 [if it would do well or not]그런데 다행히 영화는 잘 됐어요. 형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었어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엄태구는 내성적인 성격과 첫 로코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8월 5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배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 엄씨는 민낯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심플한 카키색 티셔츠에 검정색 반바지, 운동화, 안경을 착용했다.
연기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엄태구의 실제 성격은 하루종일 말 한마디 없이 지낼 정도로 조용하고 내성적이다. 이에 대해 엄씨는 “이런 성격은 일할 때 좀 답답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으면 연기하기가 더 쉬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도 회상했다. 바퀴 달린 집“출연 후 바퀴 달린 집많은 사람들이 놀랍게도 나의 이러한 결점을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 나의 이런 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출연했을 당시 바퀴 달린 집8개월 동안 일도 없었고, 누구도 만나지 못해서 좀 얼어붙었어요.”
그의 출연과 관련해 유 퀴즈 온 더 블록이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다행스럽게도 이제 막 프로젝트와 기자간담회를 마쳤기 때문에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좀 더 편하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일대일 인터뷰 때 말을 많이 해서 유재석, 조세호에게 더 미안하다. [the show’s hosts]. 말을 더듬는 순간이 많았는데, 또 기회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배우가 현지 취재진과 나눈 Q&A 전문이다.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드라마를 즐겨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댓글을 보니 이 드라마의 인기가 실감이 나네요.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첫 시도였습니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소와 비교하여 현장의 상황을 높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외울 대사가 너무 많아서 익히는 것도 힘들고, 표현하기 어색한 부분도 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촬영시간이 연장되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이 도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좀 더 어두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좀 더 밝은 것을 해보고 싶었어요. 에 대한 스크립트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 적절한 시기에 왔는데 너무 달콤하고 즐거워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귀엽기도 하고, 그런 면들을 잘 표현하고 싶었어요.
파트너인 한선화, 권율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땠나요?
예전에 한선화 선배님과 함께 일했기 때문에 초반에 어색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녀는 뛰어난 집중력과 빠른 반사신경을 지닌 뛰어난 여배우입니다. 제가 길을 잃으면 여러 테이크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 한선화 씨는 한두 테이크 만에 성공해요. 내 생각엔 그녀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권율 씨는 예전에 함께 영화를 찍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 더 친해졌고, 서로 응원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마른 사슴 멤버들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언제나 재미있었고, 서지환이 우울할 때도 활기를 불어넣었어요. 화면으로 보니 든든하고 위로가 됐어요.”
연기하면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었나요?
이는 제가 매 작품마다 항상 생각하고 이루고 싶은 부분입니다. 저는 항상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에도 진심을 전하고 싶었어요. 대본을 계속 읽으면서 ‘왜 이 캐릭터는 이런 말을 하는 걸까?’라고 자문했어요. 그리고 캐릭터를 계속해서 분석했습니다. 코미디 연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 최대한 성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로 실감은 나지 않았는데 최근 인도네시아 팬들이 저에게 편지와 꽃, 간식을 보내주셨어요. 국제적인 인기를 끌었던 [of the drama] 좀 더 현실감이 느껴져요.”
그 이후로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
전문적으로는 아직 크게 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에 출연 유 퀴즈 온 더 블록 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연을 좋아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를 갖는가 내 사랑스러운 마피아 당신을 위해 기다려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감사한 기회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청해주시고 감상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더욱 위로와 힘을 드린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죠. 당신의 수줍은 성격 때문에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어려웠나요?
아직 쉽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더 어색했어요. …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아서 연기가 힘들었지만, 바퀴 달린 집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촬영하고 나서 말을 잘 못해서 답답했는데, 편집이 도움이 되었지만 그런 면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제 이런 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힘과 용기가 됐어요. 그 이후로 촬영하면서 더 밝아졌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당신에게 연기란 어떤 의미인가요?
제 직업이니까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잘하지 못한 고통은 지금 당장 직면하는 것보다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당황하지 않으려면 그 순간에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나중에 돌이켜보면 잘 표현했다는 뿌듯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당신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고 싶나요?
배우라는 직업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직업인 만큼, 진정한 나를 드러내는 삶을 살고 싶다.
시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자신은 없지만, 나중에 또 로코를 해볼 생각은 있어요. 나도 영화처럼 멜로도 해보고 싶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정말 좋고 즐거운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요. 나는 그런 기회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