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윤지온, tvN 새 드라마 합류… 옆집 사랑
옆집 사랑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배석류(정소민)가 엄마 친구의 아들 최승효(정해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린 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어두운 과거를 알고 몇 년 후 재회합니다.
김지은은 배석류(정소민 분)와 최승효(정해인 분)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정모음 역을 맡았다. 그녀는 자신 안에 영웅의 DNA가 흐르고 있다고 믿는 구급대원입니다.
김지은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평범한 배경과 평범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에 힐링을 느꼈다. 이 느낌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모음에 대해 “진솔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매우 순수하고 건강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으로 구급대원을 연기한 만큼 그 분들의 평판에 먹칠을 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했다. 부정확한 내용을 전달하지 않기 위해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가상 실험 등 많은 영상을 보고 자주 리뷰하고 촬영했습니다.”
윤지온은 강한 신념과 책임감을 지닌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을 맡았다. 정모음의 옆집으로 이사온 후 세 사람의 새로운 친구가 된다.
윤지온은 대본을 읽으면서 “따뜻하고 흐릿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따뜻함과 애틋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강단호 역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말했다. [kind of]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예요.”
그는 강단호를 “기사를 쓴다는 것은 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발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믿는 저널리스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언론인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 남들이 보기엔 다소 답답하고 무뚝뚝해 보일 수도 있지만, 단점도 많고 결점도 많은 사람이에요.”
옆집 사랑 8월 17일에 첫 공개되며 Netflix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