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박소진,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재회

윤박-박소진,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재회

윤박과 걸스데이 박소진이 새 드라마로 세 번째 재회한다.

8월 7일, 쿠팡플레이 측은 윤박과 박소진의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한류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전 2시의 신데렐라.

윤박과 박소진의 호흡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두 사람은 주연 천우희, 김동욱과 함께 드라마 ‘바람직하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배우 우지현과 함께 영화 ‘제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오전 2시의 신데렐라 윤박의 올해 두 번째 공식 K 드라마 프로젝트이다. 올해 초 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미스 나잇 앤 데이’ 최종회에도 특별 출연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박소진의 후속작으로, 이번 드라마 ‘기분충’ 외에 박소진이 이동휘, 한지은, 박소진과 함께 영화 ‘모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신일, 차미경.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신현빈, 문상민이 이끌 예정이다.

드라마는 연애도 잘 못하는 성공한 커리어우먼과 엄마 회사 정규직이라는 신분을 숨긴 대기업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알고미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서민정 감독(보라! 데보라)과 오은지 작가(미운 영애씨)가 의기투합해 로맨스 K드라마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윤박은 서시원 역을 맡는다. 문상민이 맡은 서주원의 형이다. 해외 지사에 발령받은 아내 때문에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재벌가의 장남이다. 아내가 갑자기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그는 위기에 직면한다.

박소진은 윤박 역 서시원의 아내 이미진 역을 맡았다. 그녀는 SNS를 통해 명품 라이프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핫 인플루언서다. 그녀는 한국 지부로 부임된 뒤 남편의 집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정략결혼 부부로 활동하지만, 한국에서 함께 해야 할 상황이 닥치면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8월 24일 정식 첫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쿠팡플레이에서 회차가 공개되며, 오후 9시 20분에는 채널A에서 방송된다.

윤박과 박소진의 재회, 기대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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