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이준혁이 이번에 새 영화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보도에 따르면 유지태와 이준혁이 주연 유해진과 함께 차기 사극 ”에 합류한다. 왕과 함께 사는 남자.
왕과 함께 사는 남자 <조선 제6대 왕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간 뒤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이번 영화는 BA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쇼박스가 배급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사전 제작과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리바운드’, ‘포가튼’, ‘봄바람’ 등을 만든 장항준 감독의 차기작이다.
감독이 사극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이준혁이 사극에 출연하는 것도 처음이다. 좋은 연기력을 자랑하는 주연배우들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 흥미로운 영화를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유지태가 캐스팅을 확정한다면, 그의 스크린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그는 류준열, 조우진, 김재영, 김민재, 정만식과 함께 2019년 영화 ‘머니’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그가 17년 만에 사극 장르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사극 영화 ‘전설의 창녀’ 황진이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준혁이 공식적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다가오는 영화를 제외하고. 이준혁은 또한 곧 개봉될 한국 드라마 ‘동재, 착한 놈’, ‘지인’, ‘무자비한 사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태와 이준혁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K드라마 ‘비질란테’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