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염혜란의 훈훈한 몸짓: 눈치채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 입원한 故 박지아를 찾아갔다

영광 염혜란의 훈훈한 몸짓: 눈치채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 입원한 故 박지아를 찾아갔다

박지아는 2002년 데뷔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2024~2024)에서 송혜교의 엄마 정미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지난 9월 30일, 그녀는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향년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대중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10월 8일 박지아 동생은 자신의 SNS에 염혜란에 대한 애틋한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염혜란은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이모’라고 부르는 애칭 강현남 역을 맡았다. 염혜란은 지난 10월 6일 부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도 ‘복면소녀’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락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늘 저에게 복받은 배우라고 말해주시던 故 박지아 배우님이 생각납니다. 그녀가 천국에서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박지아 동생은 염혜란의 수상소감 기사 캡처본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고마워요 염혜란님. 내 여동생이 중환자실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을 때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을 때, 당신은 문 밖에 있어도 여러 번 방문하여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힘든 순간을 가까스로 이겨내고 여전히 투병 중이신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주시고, 대화와 배려로 언니에게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 가족도 모르게 당신이 보여준 사랑과 우정에 대해 간호사들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언니의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시고, 엄마의 손을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감사합니다. 그 당시 감사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그는 “하루를 보내던 중에 우연히 그 기사를 접했고, 어머니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기쁜 상을 받는 순간에도 언니를 잊지 않고 있어줘서 고마워요. 값진 승리를 축하드립니다”라고 염혜란을 태그했다.

지난 10월 2일 박지아의 장례식이 끝난 후, 동생이 슬픔을 토로했다.언니와 작별 인사를 하고… 서로를 바보라고 부르고 장난치던 그때가 그리워요. 마음이 찢어질 듯 너무 아프다. 그녀는 너무 순진하고 순진해서 세상의 가혹함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 나는 항상 그녀를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빠가 있는 곳에서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너무 보고 싶어요! 미친 듯이 보고 싶어!

In relation :  '서울 버스터즈' 김동욱, 박지환, 박세완 등이 유쾌한 코미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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