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주연 한국영화 ‘하얼빈’ 토론토 영화제 초청

현빈 주연 한국영화 '하얼빈' 토론토 영화제 초청

다가오는 K-영화 하얼빈현빈, 박정민, 조우진, 이동욱, 유재명, 박훈, 전여빈 등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 션샤인>은 국내 영화로는 드물게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일제강점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다. 제작사는 영화의 해외 포스터와 티저도 공개했다.

하얼빈 1909년을 배경으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 넘치는 간첩극 영화이다.

현빈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역을 맡았다.

포스터에는 독립운동가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저 속 안정근은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동기를 밝혔다. “한국을 유린하는 일본늑대의 우두머리.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늙은 늑대를 죽여야 해요.”

몽골, 라트비아, 한국 등을 오가며 촬영한 숨막히는 영상미와 열정적인 연기로, 하얼빈 변함없이 사로잡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얼빈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2024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티저 보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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