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공효진 유튜브 채널에는 ‘공효진의 새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공효진은 팬들을 위해 일명 ‘온라인 집들이 파티’를 준비했다. 공효진의 집은 개인 취향이 드러나는 화사한 색감이 돋보였다.
길쭉한 테이블이 놓인 식당에서 공효진은 “집들이에 사준 테이블에 가깝다. 외국인 부자집인가 보네요. 공간이 나누어지듯 색상을 바꿨어요.”
주방으로 가던 공은 냉장고를 하나 더 샀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이 말했다. “그런 냉장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난 요구르트만 먹어요.”
공효진은 “2층 객실을 소개했다. “객실이 꼭 필요해요. 내 미국 시댁 식구들이 올지도 몰라요.” 그녀는 정교한 욕실도 공개했다. “이곳을 보러 왔을 때 화장실을 보더니 ‘너무 싫다’고 했어요. 벽에 붙은 타일이 너무 크면 공공장소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만지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어요. 욕조를 바꾸고 싶었어요. 그래서 세면대와 변기를 바꾸고 싶은데요. ‘이사할 때 가지고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