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 10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2NE1 웰컴 백 콘서트 인 서울’ 둘째날 지원과 동행했다. .
전현무는 지원 옆에 앉아 2NE1 콘서트를 함께 즐겼다. 그는 카키색 점퍼와 베이지색 모자를 썼고, 지원은 어깨가 드러난 화이트 니트 톱과 네이비색 모자로 얼굴을 살짝 가렸다. 두 사람 모두 콘서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해 일반 대중이 알아보기 어려웠다. 전현무는 콘서트 도중 옆자리에 앉은 샤이니 키에게 지원을 소개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순간은 2NE1 콘서트 도중 댄스 챌린지 중 관객들에게 포착됐다. 카메라는 전현무와 키 사이에 앉아 있는 지원을 확대했지만, 지원이 당황한 듯하자 전현무는 ‘도리도리 테크노 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콘서트가 끝난 후 전현무는 지원과 함께 공연장을 떠났다.
이에 대해 지원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원이 전현무와 함께 2NE1 콘서트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며,“라고 설명하고 있다”영어 선생님이 똑같아서 같이 다녔어요.또한 두 사람은 시상식,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등 여러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친분을 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SNS에 2NE1 콘서트 사진을 올렸으나, 키와 함께 찍은 사진만 올려 옆에 앉은 지원을 의도적으로 가렸다. 사진 속 전현무와 키 사이에 살짝 보이는 흰색 의상을 입은 여성이 바로 지원이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프리19’, MBC ‘부사장’, KBS 2TV ‘거울 속의 보스’, JTBC ‘토크파원 25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 채널A ‘성적을 부탁해요 선생님들’, MBN ‘전현무 플랜2’, TV조선 ‘대학가요대축제’, SBS ‘와! 정말? 믿을 수 없는”.
지원은 최근 프로미스나인(fromis_9)으로 컴백해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으로 멜론 톱10에 진입하며 통산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