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방송된 tvN ‘정년: 별이 태어났다’ 1회에서는 김태리, 정은채, 신예은이 화려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태리는 윤정년 역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정년은 목포 시장에서 생선을 팔다가 가수의 재능을 믿고 돈을 벌고 싶은 마음으로 서울로 상경해 국립창극단에 입사하는 인물이다.”
“정년이는 솔직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와 부딪치고 싶다면 당장 누군가와 부딪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말했다. “그녀는 항상 사건과 사고를 일으키고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깁니다. 원작 웹툰 작가는 ‘숙희’ 역을 모티브로 그녀를 그렸다고 들었습니다.<아가씨> 덕분에 웹툰과 싱크로율이 좋았던 것 같아요.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는 걸 느꼈어요.”
신예은은 정은채가 맡은 문옥경 역에 대해 “ “’정년: 별이 태어났다’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문옥경에 매료될 것이다. 그녀는 왕자가 되었습니다.”
정지인 PD는 이렇게 말했다. “은채는 제가 늘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배우였는데, 제안을 받았을 때 조금 놀랐어요. 이런 이미지의 배역은 처음이었다. 자신이 혜랑 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 의상을 입었을 때 머리를 서서히 잘라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우리는 모두 그녀를 왕자라고 불렀습니다.”
“리딩 당일 정은채가 숏컷에 셔츠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우리는 ‘그만하면 됐다’고 하더군요. 우리 왕자님이 계시다” 함께 출연한 라미란이 공유했다.
정은채가 말했다. “처음에는 정말 도망치고 싶었어요.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연기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정말 왕자였던 것 같아요. 왕자님이라 불렸으니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준비 과정을 포함해 계속 남성복을 입었어요. 현장 밖도 마찬가지다.”
특히 신예은은 자신이 맡은 허영서 역에 대해 설명했다. “영서는 완벽해지고 싶은 완벽주의자인 것 같아요. 영서는 누구에게도 결점을 보이고 싶지 않은 아이인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은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벽해지고 싶은 사람으로서는 영서씨와 조금 비슷해요. 잘 안 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끈기와 열정은 똑같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