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의 생방송 논란, 팬들 사이에서 분노 촉발

NCT 태일의 생방송 논란, 팬들 사이에서 분노 촉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일이 지난 6월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태일이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전날인 6월 13일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태일은 팬들과 소통하며 다소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말했다,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채널에는 배신감을 표현하는 팬들의 댓글이 넘쳐난다.

  • 그의 눈의 빛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나는 그를 좋아하면서 6년의 내 인생을 낭비했다.
  • 당신은 정말 무섭고 소름 끼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팬들에게 이럴 수가 있지?
  • 내가 알던 태일이랑 눈빛이 완전 다르네요.
  • 다시는 다른 멤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마세요.
  • 그의 눈에는 생명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 당신은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 그런 범죄를 저지른 후에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 특수강간?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조선일보는 7일 태일이 특수강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특수강간죄는 무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연루된 상태에서 무능력한 사람과 성행위를 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혐의가 입증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제4조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다.

태일은 지난 6월 술에 취한 여성과 비연예인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고소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 팀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태일군과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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