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좋은 파트너’ 작가의 도움으로 이혼 조정 시작

지연, '좋은 파트너' 작가의 도움으로 이혼 조정 시작

최유나 변호사는 5일 “이혼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부부는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한동안 별거 끝에 이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

침묵을 깨고 지연도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우리는 이혼 조정을 받기로 서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앞서 지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유했고, 지연은 남편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며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이혼설이 불거졌다. 지연은 처음에는 루머를 부인했지만, 계속되는 양측의 침묵은 추측만 키웠다. 황재균이 소속된 KT 위즈가 가을야구 시즌을 이어가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침묵을 지켰다. 결국 지난 10월 5일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지연 측이 공식적으로 이혼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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