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배우 이정하가 영화 속 축구선수로 변신한다. 승리.
승리 1999년 대한민국 남단 거제의 한 학교에서 치어리더 동아리 밀레니엄 걸스를 시작한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의 이야기를 그린다. K-영화를 주제로.
배우 이정하가 영화로 스크린 데뷔한다. 승리. 치형 역을 맡았다. 치형은 필순(이혜리)을 10년 동안 짝사랑해온 거제고 축구부의 골키퍼이다.
때로는 치형의 열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넘치는 열정과 유머러스한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정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 좋았다. 대본을 읽는 내내 힘이 나고 매료됐어요.” 그는 “골키퍼 역할을 하기 위해 훈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제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고, 신체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박범수 감독은 “이정하를 보자마자 이미 치형이 와 있었다. 이정하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 치형이 딱 맞춤으로 맞춰진 것 같다”고 말했다.
승리 8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