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은 5일 지연과 황재균 두 사람이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현재 황재현의 불륜설이 사실이라고 믿고 지연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의견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누가 뭐래도 넌 최고야”, “네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응원할게”, “항상 행복하길 바라”.
앞서 지연은 2024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런 추측은 이광길 해설위원과 한 방송인이 NN파워FM 라디오에서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지연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혼설이 돌기 전인 지난 6월 황재균은 경기 중 벤치 클리어링 사건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지연의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도 악성 댓글이 쏟아지며, 지연의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5일 OSEN은 황재균이 오전 6시까지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황재균은 여성이 포함된 일행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있었다. KT 위즈 관계자는 OSEN에 “황재균이 대전 경기 후 9월 1일 오전까지 술을 마셨다”며 “예정된 경기나 훈련이 없는 날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연은 최근 유튜브 복귀를 알렸고, 황재균은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