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전 멤버 이호원(호야)이 데뷔 후 첫 K드라마 사극에 출연한다.
6월 24일, 채널A 새 사극에 이호원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공식 확인됐다. 체크인 한양.
이호원이 연기 인생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사극 장르에 출연하게 된다. 이호원의 5년 만의 연기 복귀이기도 하다.
이호원은 2019년 한류 드라마 ‘힙합왕 : 나스나 거리’에서 신원호, 이나은, 한현민, 김영옥, 유서진과 함께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호원은 드라마 외에도 하경, 김원해, 안내상, 도지원, 장혁진과 함께 영화 ‘산복도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호원은 2012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내 사랑스러운 그녀, 가면, 슈퍼패밀리, 투캅스, 마성의 조이 등에 출연했다.
이호원은 2017년 인피니트를 탈퇴한 뒤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체크인 한양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이다. 조선 최대의 여관인 용천루에 입성하게 되는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호원은 주연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DKZ 박재찬, 한재석 등과 합류한다.
명현우 감독(‘내 남자는 큐피드’, ‘미라클’)과 박현진 작가(‘사랑과 목줄’, ‘좋아하면 좋아요’)가 의기투합해 다가오는 한국 사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체크인한양은 2024년 하반기 채널A에서 단독 첫 방송된다. K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