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자우림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자우림 멤버 김윤아 씨는 선천성 면역질환을 앓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이 증상은 뇌신경 마비와 관련이 없으며, 예술가로서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9월 3일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달도 잘 부탁드려요.”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아가 수액 주사를 맞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 달 뒤인 10월 3일 김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의 자우림’, ’10월 1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김윤아 옆에는 자우림 멤버들이 함께 맥주병을 기울이고 있다.
팬들은 “옆에 계신 분들이 부모님인 줄 알았어요”,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요?” 등의 댓글로 반응하고 있다. 달라진 아이메이크업으로 인해 김윤아의 분위기도 달라진 것 같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뇌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최근 병원 사진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으나 뇌신경마비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