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과 나인우가 MBC 새 로맨스 K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다.
6월 13일 이세영과 나인우가 새 드라마에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모텔 캘리포니아.
모텔 캘리포니아 시골 지역에 위치한 ‘모텔 캘리포니아’라는 모텔에서 자란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향을 떠난 그녀는 12년 만에 귀국을 결심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첫사랑과 다시 인연을 맺었다. 이번 드라마는 심윤서 작가의 2019년 소설 ‘집, 쓴 집’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드라마는 ‘시간’, ‘호텔킹’ 등의 장준호 감독과 ‘365, 일 년을 거듭하라’, ‘해를 삼키다’ 등의 이서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이세영은 지강희 역을 맡는다. 그녀는 시골의 모텔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모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녀는 그곳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녀는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로 이사하고 모텔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 후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었지만 경력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강제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나인우는 천연수 역을 맡는다. 지강희의 첫사랑이다. 그는 현재 수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시골 마을에서 농부들의 동물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부들은 그를 중매자로 세우려 하지만 그에게는 평생 여자가 한 명밖에 없다. 끝없는 중매를 피하기 위해 그는 이미 다른 수의사와 진지한 관계에 있다는 소문이 퍼지도록 허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첫사랑 지강희가 마을로 돌아온다.
모텔 캘리포리나는 곧 촬영에 돌입하며 2025년 공식 개봉 예정이다.
‘남편과 결혼하세요’ 이후 나인우의 후속작이다. 또한 그는 KBS에서 방송될 또 다른 한류 드라마 ‘퇴근하고 만나요’ 출연도 논의 중이다.
나인우가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공식 하차한다는 소식도 최근 확인됐다.
한편, 이세영은 모텔 캘리포니아에 정식 합류하기 전 올해 새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이 배우는 사카구치 켄타로, 홍종현, 나카무라 앤, 이보람과 함께 다가오는 K 드라마 ‘사랑 후에는’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