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정진영과 트와이스 김다현이 한 영화에 출연을 확정했다.
6월 10일, 2011년 대만 영화 ‘너는 내 눈의 사과’ 한국판 주연으로 정진영과 김다현이 확정됐다.
한국어 버전 당신은 내 눈의 사과입니다 STUDIO TAKE와 자유로 픽쳐스가 제작합니다. 제작사 측은 정진영과 김다현의 첫 사진도 공개하며 이미 이달 초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말썽꾸러기 학교의 문제아와 그를 감시해야 하는 모범생의 첫사랑과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영은 진우 역을 맡는다. 학교에서는 말썽꾸러기지만 첫사랑을 겪으면서 점점 성숙해지는 인물이다. 아이돌 배우 강다니엘은 “사랑했던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영화의 감동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수줍음 많고 모두가 짝사랑하는 모범생 선아 역을 맡는다. 김다현은 “좋은 영화로 시청자 여러분,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 선배님들과 좋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캐스팅 발표만으로도 이미 해외 제작사로부터 자국 개봉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은 내 눈의 사과입니다 올해 안에도 계속 촬영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영화의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정진영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그는 2019년 영화 The Dude in Me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습니다.
정진영은 또한 다가오는 한국 드라마 ‘수상한 할머니’, ‘여름방학’, ‘스위트 홈 시즌3’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 영화는 김다현의 데뷔 이후 두 번째 개봉작이다. 또한 배우 하석진, 이신영과 함께 영화 ‘스프린트’의 주연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