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어쩔 수 없어요”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음’이라고도 함). 공개된 이미지에는 송윤아가 손예진의 영화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가 포착돼 두 스타의 끈끈한 인연을 엿볼 수 있다.
커피트럭에 붙은 현수막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 예진님의 영화 ‘말도 안돼’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친구이자 동료를 향한 송윤아의 다정한 손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응원은 손예진이 연기 복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24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첫 아들인 아들을 얻은 배우가 이 영화를 선택했다. “어쩔 수 없어요”박찬욱 감독이 출산 후 2년 만에 복귀작으로 내세운 영화 ”.
“어쩔 수 없어요” 인생의 모든 것을 이뤘다고 믿는 회사원 유만수(이병헌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영화가 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갑작스런 해고로 그의 세상은 뒤집어진다. 영화는 아내와 두 자녀를 보호하고 그가 힘들게 일해 얻은 집을 유지하려는 열망에 이끌려 새로운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개인적인 싸움을 시작하는 만수를 따라갑니다.
손예진이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면서 동료 배우 송윤아의 응원이 두 사람의 연예계 친분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