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더블유 코리아(W Korea) 공식 SNS에는 전종서가 한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그녀는 화이트 오프숄더 탑과 엉덩이를 강조한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의 완벽한 골반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최근 여배우의 골반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엉덩이 수술 의혹이 제기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그녀는 지난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시구 당시 몸에 꼭 맞는 레깅스를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몸매를 가꾸기 위해 ‘골반 강화’를 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번 패션쇼를 통해 이러한 소문은 완전히 불식됐다. 엉덩이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입증했다. 런웨이에서 그녀의 늘씬한 몸매가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종서는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해 색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숨겨진 유머 감각과 과감한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사극에도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왕후’에 출연하며 첫 사극 도전을 알렸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여왕 역을 맡아 전작들과 차별화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종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이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연기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더 콜’, ‘발레리나’, ‘돈강탈’, ‘별일은 없어’, 티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흥정’, tvN ‘결혼은 불가능하다’.
그녀는 영화 ‘더 콜’ 촬영 당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2024년 12월부터 공개 교제를 이어오고 있어 사생활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