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파니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티파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우정을 과시하는 방송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상진은 캡션에 익숙한 어조로 자신의 이름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했다. “오랜만이에요, 파니와 함께.“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빠르게 반응했고, 특히 동료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한 오상진의 환한 미소를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다.
네티즌들의 일부 댓글에는 “좀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손을 잡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내가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됐어요.“,”잠깐만요, 저 여자는 누구예요? 아, 티파니구나“,”이거보고 친구들이 다 놀랐네요 ㅋㅋㅋ“,”당신이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한동안 본 적이 없어요“…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