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잃어버린 섬의 반성급 호텔’에서는 박근혜 머구리협회장 김대호 대표가 이끄는 0.5성급 무인도 운영 모습이 그려졌다. 준형, 권은비, 김남일, 오스틴강 셰프.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대표와 붐, 양지은,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반성급 호텔 인 로스트 아일랜드’에 첫 출연한 셰프 겸 모델 오스틴강은 시작부터 훈훈한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스틴강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도 유명하다. 양식, 프랑스 요리, 한식 등 다양한 요리를 능숙하게 다루는 퓨전 셰프로서 그의 존재감은 무인도의 새로운 레시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스틴강의 섬에서의 첫 번째 요리는 직장인들의 간식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의 인생이라 부르는 비밀병기를 꺼냈는데, 바로 ‘5년근 김치’였다. 오스틴강은 매년 5,000개의 김치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는 김치 비법으로 사골육수를 고집한다고 한다.
한편, 김남일은 이날 처음으로 야채 준비에 도전했다. 그의 숨겨진 도마 실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정환이 김남일의 일상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남일 씨는 집안일을 안 한다고 하는데, 전화하면 냄비 끓는 소리,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려요.”
오스틴강의 진짜 실력은 손님들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면서 빛났다. 특히 권은비는 음식을 맛본 후 행복한 표정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박준형도 서둘러 남은 음식을 손으로 퍼올렸다.
게다가 김대호 머구리회 회장도 이날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자신을 ‘오리불고기집 장남’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 김대호는 자신만의 비법 소스 레시피를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오스틴 강 셰프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