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아이러니: 무당 vs 신을 추구 – 분석

민희진의 아이러니: 무당 vs 신을 추구 – 분석

민희진은 지난 9월 27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서 ‘K팝의 공식을 깨다: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이는 지난 8월 27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그녀의 발언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녀는 특유의 솔직한 태도로 강연을 이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녀가 ‘신’을 자주 언급하며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그녀의 진술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나는 싫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너는 감당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주신다고 믿기 때문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처리하겠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XX를 할 수는 없다. 교만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하실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하나님 외에는 그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 민희진이 무당과 연결돼 ‘무속경영’이라는 꼬리표를 달았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무당에 대한 그녀의 의존과 하나님에 대한 빈번한 언급 사이의 뚜렷한 대조는 당혹스러웠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이 무당에게 지나치게 의존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녀는 6개월 동안 무당과 58,000번의 대화를 나눴으며 채용, 인사 결정 등 회사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그녀의 조언을 따랐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HYBE 지분 매각 시기, ADOR 네이밍, 뉴진스 데뷔 라인업 선정 과정에서도 무당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볼 때, 민희진의 행동은 성경이 무속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불신의 행위로 간주됩니다. 샤머니즘에 대한 우연한 참여조차도 무의식적으로 우상 숭배로 간주되는 점술에 의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민희진이 무속 경영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을 언급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그렇다면 이는 신성모독으로 간주될 것이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의 복직을 요청했지만 하이브는 거절했다. 민희진은 10월 11일 복직 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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