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배우 김혜윤. 러블리 러너지금까지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김혜윤은 서울 강남에서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는 최근 드라마의 성공에 대해 “”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매일이 행복하다. 러블리 러너.”
수행원 특별한 당신에서 이재욱, 로운과 함께 작업했던 김혜윤은 이제 변우석과의 시너지로 유명세를 탔다. 이재욱, 로운, 변우석은 모두 키 185cm가 넘는 장신 배우들이다. 하지만 김혜윤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장신 배우들과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혜윤은 “(변우석이) 로운과 키가 비슷하다. 키가 큰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긴 것 같아요. 같이 연기할 때는 상자 위에 서고, 장면이 끝나면 갑자기 사라질 수는 없잖아요?” 그녀는 “그래서 상자가 없어져도 그 자리에 있는 척, 발끝으로 자연스럽게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나온다”고 웃었다.
김혜윤과 함께 작업한 이재욱, 로운. 특별한 당신드라마 이후 스타덤에 올랐다.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던 변우석도 덕분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러블리 러너. 그래서 일각에서는 그들을 ‘김혜윤이 키운 배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에 대해 김혜윤은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저 배우들은 나와 상관없이 어차피 성공할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옆에 섰을 때의 키 차이가 그들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아닐까”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배우 3인 중 가장 자랑스러운 사람을 묻자 “최근 변우석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한 이후로 러블리 러너나는 그를 선택할 것입니다. 첫 회부터 지켜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점점 더 높이 솟아오르는 것 같다”며 “이제 따라잡아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