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와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을 확정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넷플릭스는 5월 31일 공식적으로 제작을 확정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한효주, 오구리 슌, 나카무라 유리, 아카니시 진 등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도 공개됐다.
로맨틱 어나니머스(Romantic Anonymous)는 2010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레 에모티프 아노니므(Les Émotifs anonymes)’를 원작으로 한다. 초콜릿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에게 반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반전은 남자와 여자 모두 불안 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남자는 다른 사람과 신체적으로 접촉할 수 없고, 여자는 눈맞춤을 두려워하여 관계를 어렵게 만듭니다.
한효주는 “한-일 합작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신인배우답게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어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드라마를 기대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구리 슌 역시 “명확한 줄거리를 보고 제안을 받았다. 뛰어난 출연진과 제작진과 함께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서 저도 설렜어요. 이번 드라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를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좋은 팀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설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Romantic Anonymous)는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현재 촬영 중이다.
한효주는 극중 이하나 역을 맡아 출연한다. 그녀는 사회불안증을 앓고 있는 천재 쇼콜라티에이다.
후지와라 소스케 역은 오구리 슌이 맡았습니다. 현재 그는 ‘르 소뵈르’라는 인기 초콜릿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충격적인 과거로 인해 후지와라 소스케는 생식 공포증이 강렬하여 직장을 다니지 못하게 됩니다.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연출한 츠키카와 쇼 감독의 차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