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안희연 분)와 정신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하니와 양재웅은 오는 9월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미 가족들의 축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니 소속사 수블라임 측이 결혼 보도에 대해 간략한 답변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니와 양재웅은 2024년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벌써 2년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이후부터 공개적인 입장을 유지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1992년생인 하니는 2011년 K팝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그녀는 그룹이 대중에게 인정받는 열쇠가 됐다. 하니는 EXID 활동 외에도 연기에도 도전했다.
지난해에는 김영광, 이성경, 성준, 김예원, 전석호와 함께 드라마 ‘콜 잇 러브’에 출연했다.
하니는 한국 드라마 ‘힛 더 스팟’, ‘아이돌: 쿠데타’, ‘유 레이즈 미 업’, ‘서른이 되는 법’, ‘XX’ 등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또한 영화 Young Adult Matters를 통해 대형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최근 열린 고려대학교 페스티벌에도 자신이 속한 그룹 EXID에 합류했다. 하니 역시 향후 그룹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하니와 10살 나이차이가 난다. 그는 정신과 의사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리스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