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첫 번째 영상 ‘절대미인 한가인은 어떻게 살아요? (한가인, 연정훈 첫 집 공개)’라는 유튜브 채널 ‘자유아내 한가인’에 업로드됐다.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을 모두 영재 프로그램에 보낸 한가인은 “우리 엄마는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재능이 있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다. 재능이 있다고 해서 그들이 천재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이 빨리 배우고 익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첫째 딸은 아주 일찍 말을 했고, 40개월쯤 되었을 때 한국어와 영어를 스스로 배웠습니다. 그것은 특이한 일이었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책을 읽어주면 그녀는 그 책을 한 단어 한 글자 외웠어요. 하지만 그에게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어 그녀는 의외의 고백을 했다.저는 5년 동안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연정훈 씨를 22살에 만나 24살에 결혼했어요. 4월에 결혼했고, 남편은 11월에 군에 입대했어요. 5년 동안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한가인 역시 과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예전에는 우리 관계에 관한 소문이 너무 많았어요. 사람들은 우리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위장 결혼’을 했다고, 별거나 이혼을 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6~7년 동안 아이가 없었을 때부터 그런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소문은 사라졌습니다. 그 당시 나는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바로 낳았더라면 우리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이 되었을 텐데, 제대로 키우지 못했을 것 같아요. 35세에 첫 아이를 낳았는데, 당시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리 늦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도록 ‘왜 아직 아이를 갖지 못했는지 사람들이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늘 늘 스트레스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