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사생활 논란에 “공적인 일에 영향 끼쳐서는 안 된다”

한소희, 사생활 논란에 "공적인 일에 영향 끼쳐서는 안 된다"

9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경성크리쳐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소희가 지난 3월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경성생물’ 시즌2는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태상과 모든 면에서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에서 살아남은 채옥이 계속되는 인연과 운명, 그리고 인연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불행한 관계. 이번 시즌은 지난해 12월, 올해 1월 공개된 시즌1의 후속이다.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전당포 주인 장태상과 모든 면에서 그를 닮은 장호재 역으로 돌아온다. 한소희는 경성에서 실종자 찾기로 유명해 현재 서울에서 일하는 윤채옥 역을 맡았다.

시즌2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소희는 “촬영이 끝난 지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 드디어 시즌 2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시즌 1에는 저와 박서준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이무생, 배현성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느낌이에요.

한소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채옥 역에 대해 “시대의 흐름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시대의 변화는 채옥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시간을 홀로 살아온 인물로서 그녀가 어떤 마음가짐을 견뎌냈을지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시즌 1과 시즌 2의 시차는 무려 79년이다. 한소희는 79년의 세월을 홀로 살아낸 채옥을 미묘하면서도 뚜렷한 차이로 그려내야 했다.

한소희는 채옥을 이렇게 표현했다.자신보다 남을 위해 사는 이타적인 캐릭터. 예전에는 뭔가를 이루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열망은 사라졌습니다. 이제 그녀는 삶의 이유와 목적을 상실하고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도록 진화했습니다.“.

시즌2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더욱 강렬해진 액션신이다. 한소희는 “액션신을 위해 처음으로 와이어 작업을 시도했어요. 나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내 캐릭터는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더 빠르고 정확해야 했습니다. 연습도 많이 했고, 타이밍도 사전에 많이 조율했어요..”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2주간 교제했다가 결별한 뒤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언급되면서 상황은 더욱 커졌고, SNS상에서는 뜨거운 교류가 이어지며 한소희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성생물2’는 논란 이후 한소희의 첫 작품으로, 사생활 문제가 드라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나는 항상 사람들이 내 작품을 즐겁게 봐주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시즌2도 즐겁고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성생물체’ 시즌2는 9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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