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김다현이 데뷔 9년 만에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5월 2일 김다현의 독립영화 출연 소식이 각종 보도됐다.
이에 김다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다현이 차기작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파워런.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다현이 트와이스 멤버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김다현은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김다현은 음반 발매, 예능, 브랜드 딜 등 트와이스의 모든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수년간 트와이스 활동에 전념한 김다현도 연기의 세계에 입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다현은 트와이스 활동 외에도 브랜드 홍보 등 솔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김다현과 함께 오는 7월 17일 일본에서 정규 5집 ‘DIVE’를 발매한다.
김다현 외에 배우 하석진도 출연한다. 파워런. 배우 이신영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런’은 이루기 힘든 꿈을 붙잡고 끊임없이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장르 영화다. 이번 영화는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후회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석진은 강구영 역을 맡는다. 그는 30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100m 기록을 깨뜨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는 더 이상 전성기의 시절도 없고, 달리는 것도 더 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 길을 위해 한 선택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의 캐릭터는 400m 계주에서 기적적으로 동메달을 딴 실제 선수 김국영을 바탕으로 할 예정이다.
한편 이신영은 육상선수 승열 역을 제안받았다. 예전에는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어떤 일로 인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그곳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한편, 김다현이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파워런은 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