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이 한지민과 또 다른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복수의 매체들은 이정은이 드라마 ‘안녕하세요’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배우 한지민이 먼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 배우가 새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정은과 한지민이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면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이번이 그들의 네 번째 공식 K-드라마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과거 두 사람은 드라마 ‘저승사자’, ‘아는 와이프’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Behind Your Touch’를 통해 재회하기도 했다. 한지민이 이끄는 이번 시리즈에는 이정은이 특별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정은, 한지민 외에 베테랑 배우 김혜자가 주연을 맡고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캐스팅이 모두 확정되면 제작진, 아티스트들과 많은 재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천국보다 아름다워’의 방송채널과 방영일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것 외에도 빛나는 여배우 이정은은 곧 개봉할 한국 드라마 빛가게, 개구리, 미스 나잇 앤 데이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정은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김영성과 함께 영화 ‘경주 기행’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