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주말드라마 비정형 가족 천우희, 고두심, 장기용, 김수현, 박소이, 오만석의 캐릭터 역학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은 복씨 가족의 역동성을 강조합니다. 우울증으로 행복도, 시간여행 초능력도 잃은 복귀주(장기용)가 가족파티를 위한 분주한 준비 속에, 온통 우울하고 지루한 가운데 입장했다. 여동생 복동희(김수현, 본명 수현)를 향한 씁쓸함을 표현하는 모습은 티격태격 남매의 역동적인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서 복동희는 도다해의 등장에 왜 불안한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그녀의 날카로운 눈빛이 그녀를 경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다음에는 귀주의 어머니 복만흠(고두심)이 등장한다. 복만흠은 불면증으로 인해 꿈에서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잃었다. 초능력을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도다해(천우희)에게서 특별한 기운을 감지하고 복씨 가문의 저택으로 그녀를 데려온다.
그리고 귀주의 아버지 엄순구(오만석)가 있다. 부지런히 가족을 지켜온 엄순구는 온화하고 다정한 인물이다.
도다해와 거리를 두는 복귀주의 딸 복이나(박소이)의 모습도 나름대로 흥미롭다. 그녀의 커다란 안경은 그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암시합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무관심하며 다른 복 가족 구성원과 달리 복이나의 초능력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능력이 늦게 발현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장기용은 “현장 분위기부터 에너지까지 모든 게 좋았다. 모든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났습니다.”
클라우디아킴 역시 “편했다. 고두심과는 진짜 모녀처럼 티격태격하며 자연스럽게 연기했고, 장기용과는 다정하게 연기했고… 박소이와는 일종의 서로의 팬이 됐다. 오만석 선배님도 유쾌하셔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비정형 가족 5월 4일 첫 방송됩니다. K-드라마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추가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