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2024년 두 번째 K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4월 19일 정이랑의 소속사 측은 “정이랑이 TV조선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DNA 애호가 깁스.
올해 두 번째 K드라마가 된다. 올해 초 정이랑은 한류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에도 출연했다.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 안윤홍과 함께 작업했다.
정이랑은 드라마 외에도 김향기, 안동구, 기리보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숨만 쉬어도 괜찮아’에도 출연한다.
현재 그녀는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 시즌 14와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의 고정 멤버로 활동 중이다.
정이랑은 드라마 ‘손끝’, ‘냉혈인턴’, ‘쓸데없는 짓’, ‘안녕, 나!’, 톱스타 유백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DNA 러버’는 늘 실패한 관계로 끝나는 유전학자가 유전자를 통해 운명의 파트너를 찾으려는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드라마는 성치욱 감독(내일, 카이로스, 조 특별근로감독관)과 정수미 작가(본 어게인)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정이랑은 정인선, 슈퍼주니어 최시원, 이태환, 정유진, 주희재, 서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정이랑은 임산부들에게 가장 믿음직한 조산사로 보이는 엄격한 간호사 역을 맡는다. 최시원이 맡은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와 호흡을 맞춘다.
‘DNA 연인’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TV조선 주말 K드라마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