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민 감독이 유아인의 부분을 재편집한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안녕 지구.
4월 1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자 간담회 안녕 지구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진민 감독과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참석했다.
당초 2024년 출시 예정이었지만, 안녕 지구 배우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로 인해 개봉이 연기됐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9일 공개일을 공개하며 “배우 유아인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안녕 지구 편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캐릭터가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는 한국 드라마에서 완전히 생략된 것은 아니다.
김진민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가 안 나올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어 “이만큼 노력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돌팔이할 작품은 아닌 것 같다.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담 없이 만들었어요.”
배우 유아인의 파트 재편집에 대해 그는 “문제는 [Yoo Ah In’s scandal] 3화 정도 편집하다가 생겨났어요. 처음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복잡한 상황이 아니어서 그냥 지나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이후 에피소드에서 새롭고 중요한 부분을 이해한 후 전체 스토리를 다시 편집하겠다고 넷플릭스 프로듀서에게 말하려고 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편집했어요.”
이어 김진민 감독은 “어떻게 보면 유아인 문제 때문에 핑계가 생겼다. [to re-edit the story]. 아울러 유아인 문제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을 줄이는 것도 우리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만 이 캐릭터는 생략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캐릭터라 완전히 뺄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를 시청하시는 동안 너무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지만,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을 만큼 많은 분들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아인의 일부 부분이 편집되었습니다. [and others were not],, 부득이하게 꼭 필요한 부분만 남겨두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사이 넷플릭스가 공개했다. 안녕 지구의 메인 포스터입니다.
메인 포스터에는 두려움과 절실함을 담은 진세경(안은진 분), 우성재(전성우 분), 강인아(김윤혜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처를 입고 눈물을 흘리는 진세경이 교사로서 소중한 아이들을 종말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신도들을 돌보는 우성재 신부의 간절한 눈빛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의 위로와 보살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비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강인아는 전투지원대대장으로서 물자수송과 공공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인물로, 군인으로서의 의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인물로 기대감을 높인다.
아울러 ‘200일 남았다, 오늘을 함께, 내일을, 끝까지’라는 문구는 내일 세상이 끝나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오늘의 삶은 계속될 것임을 전한다.
포스터는 다가오는 종말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믿고 응원하는 웅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안녕 지구 4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