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와이스 정연은 한 웹예능 MC로 출연해 엉뚱한 입담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날 방송의 게스트는 다소 낯익은 얼굴이었다. ‘주간아이돌’ 전 진행자로 알려진 방송인 도니였다.
도니는 과거 다수의 아이돌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해 논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주간아이돌’에서는 정연의 머리를 망치로 세게 내리쳐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
이제 정연과 도니는 새 예능에서 도니가 갑자기 벽돌을 넘어뜨렸을 때 도미노 벽돌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위치 바꾸기’를 하게 됐다.
이를 본 정연은 자신이 맞았던 망치와 똑같은 망치를 들고 천천히 도니에게 다가가 남자를 겁나게 했다.
또한 그는 7년 전 도니가 자신을 때렸던 사건을 떠올리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도니는 자비를 구할 수밖에 없었고, 정연은 한 손으로 도니를 때리며 어느 정도 허락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정연이 드디어 망치 복수를 했다며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정연 본인도 당시 사건을 기억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