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배우 김갑수가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눈물의 여왕 퀸즈그룹의 상속녀 홍해인(김지원)과 그녀의 남편이자 퀸즈그룹의 법률이사인 백현우(김수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결혼 3년 차, 이들 부부가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 ”는 14회 자체 최고 시청률 21.625%(닐슨코리아 조사)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당신에게 불시착 근소한 차이로.
김갑수가 말했다. 눈물의 여왕 최종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는 “이번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신에게 불시착. 현빈이 이기면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농담했다.
더욱이 김갑수는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런데 처음 두 편의 에피소드를 보고 나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배우들은 자신이 나오는 장면만 보지 않느냐. 객관적으로 전체 그림을 볼 수는 없지만 감독은 큰 그림을 본다.”
김갑수는 퀸스그룹 회장이자 해인의 할아버지인 홍만대 역을 맡아 수많은 청춘 스타들과 스크린을 공유했다. 베테랑 배우는 “예전과 달리 요즘 젊은 친구들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극중 손자 백현우 역을 맡은 남자주인공 김수현에 대해 그는 “연기를 정말 잘한다. 그는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조금은 불완전해 보이지만 그게 그의 매력이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연기를 잘한다”고 말했다.
김갑수는 ‘김수현’과 함께 출연할 뻔했다. 해를 품은 달 그리고 생산자. 이에 대해 그는 “그때는 수현 씨를 잘 몰랐는데, 이제는 유명해졌으니 같이 일해볼 만하지 않나? (웃음) 그런데 수현이가 잘했어요. 나는 그가 미래에 최고의 배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젊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중 손녀 김지원을 칭찬하기도 했다., “나는 그녀를 조금 봤어 태양의 후예. 그때에, [Song] 혜교가 주인공이고, 지원이가 조연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많은 것을 요구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기를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이 있었다. 홍만대가 집에서 약을 먹고 멍하니 있을 때 해인이 그를 찾아온다. 그때 ‘할아버지’라고 했더니 표정을 보니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 앞으로 많이 발전할 것 같아요.”
이어 그는 “잘했다. 나의 해방 노트 도. 하지만 그런 어두운 작품을 잘하는 것과 밝은 작품, 어두운 작품 모두에서 밝게 빛나면서 제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지원은 껍질을 깨는 능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 같아요.”
이어 그는 “다들 예쁘지 않나요? 그런데 애들이 다 착하고 재능이 많으니까 그런 기질과 인품을 갖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moving forward].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칭찬합니다. 그래서 그 성격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야 좋은 배우, 잊혀지지 않는 배우가 될 수 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서 편안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이렇게 기분 좋은 세트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좋았다”고 말했다.
‘죽음의 전문가’로 알려진 김갑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또 한 번 피할 수 없는 최후를 맞이했다. 12화에서 퀸즈 그룹의 몰락에 대한 죄책감에 직면한 그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보상으로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김갑수는 다른 출연진들보다 먼저 자신의 역할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조금 아쉽다. 시작하자마자 죽을 줄 알았습니다. 원래 대본대로라면 훨씬 일찍 죽었어야 했는데.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돈 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캐릭터가 아무 이유 없이 죽어서는 안 된다.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내가 이유는 [my character] 살아야 할지 죽어야 할지 명확하게 보여야 합니다. 그만큼 배우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이어 “제가 아는 한 10회 전에는 죽는 캐릭터였는데 회가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촬영을 하면서 김희원 감독님께 ‘나 죽는 거 아니지?’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그녀는 ‘돌아가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웃음) 그래서 12회에서 죽고 13회까지 출연했어요. 후회는 없어요. 13회까지 출연했다면 정말 많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갑수는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이미숙에 대해 “만난 지 꽤 됐는데 그런 여배우가 또 없다. 이미숙 외에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of Mo Seul Hee]”라며 “반면 이 나이에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웃음)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잘 지냈던 것 같아요.”
그 인기에도 불구하고, 눈물의 여왕 타당성 부족, 비현실적인 줄거리 전개, 캐릭터 설정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갑수는 “재벌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 재벌이라기보다는 가족 이야기로 봤다. ‘현실’이 아닌 ‘재미’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이어 “논리적으로 보면 하나도 안 맞는다(웃음). 작가님이 다 알고 계셨고 일부러 그런 식으로 대본을 쓰셨을 거라 생각해요. 배우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고려보다는 [that aspect]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더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어렸을 때는 그냥 작품이 주어지는 게 행복했다. 얼굴을 많이 보여줘야지 [on screen]오른쪽? 하지만 이제는 작품이 좋아야 하고, 크고 작은 역할을 떠나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리 큰 역할이라도 임팩트가 부족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그런 작품을 하지 않는다. 내가 [my character] 피날레까지 살아남아, 난 안 할 거야. 하지만 영향이 있다면 죽어도 할 거예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결국 역할이 크든 작든 나만 할 수 있는 것, 김갑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50년의 연기 경력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일을 했으니 평가해도 되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다”고 말했다. [if the production will do well] 그냥 대본만 봐도 그렇죠?’ 하지만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나는 같은 역할을 두 번 해본 적이 없다. 수년 동안 연기해오면서 같은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요. 결코 같은 라인이나 같은 성능이 아닙니다. 항상 새롭습니다. 그래서 연기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늘 새로운 일을 해야 해서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를 많이 느꼈어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쓴 것을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표현해야 하는 거죠. … 어느 순간 정말 힘들어졌어요. 그럴 때 슬럼프도 겪었지만 결국 해결책은 없었다. 당신은 그것을 통과해야합니다. 후배들이 있다면 [juniors] 슬럼프를 겪고 있는 분들은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on it]. 그냥 ‘이건 지나갈 거야’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