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병에 꽂힌 꽃들이 담겨 있으며, 배경에는 그녀가 최근 셀카에서 보여준 집과 같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집의 인테리어는 현아가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했던 것과 확연히 다르다. 매니저 5월에. 이에 결혼식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예비 신부가 용준형과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현아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용준형이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돼줬고, 결혼을 통해 사랑을 굳건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한 두 사람은 지난 2일 과감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와 체크 슈트로 귀엽고 청순한 콘셉트를 믹스한 것은 물론, 망사 스타킹과 볼드한 미니 스커트로 더욱 도발적인 룩을 선보이며 퇴폐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