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송민형이 7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송민형이 3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연합뉴스에 “고인은 최근 담낭암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송민형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66년 KBS 드라마 도깨비 역으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어린이극장 – 곱등등노인.
1980년대 중반에 잠시 미국으로 떠났다가 1995년 SBS <인기가요>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LA아리랑. tvN 장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못생긴 영애씨,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7시즌 동안 방영되었습니다.
배우는 또한 다음과 같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화랑, 스카이캐슬, 그리고 핫스토브리그그 중에서도 MBN의 송민형 동치미는 “간암을 네 번이나 앓았다. 드라마 촬영하던 시절 주몽간암 진단을 받았는데, 종양의 크기가 5cm가 넘으니 빨리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참아서 항암치료만 했어요.”
그는 계속해서 “[During cancer treatment,] 코를 잡고 미꾸라지찌개를 먹었습니다. 죽을 삼키면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심호흡을 하고 계속 먹었다. 그 결과 나는 회복되었습니다. 체력 덕분에 항암치료로 인한 피로도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송민형의 장례식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장례 행렬은 4월 5일 거행될 예정이다.
故 송민형 님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