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은 이제훈, 김남길에 이어 SBS K드라마의 차기 주연이 될 수도 있다.
26일 매체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박형식이 SBS 새 금토드라마 ””의 주연을 맡는다. 보물섬. 그는 배우 이제훈(택시운전사 시즌3), 김남길(열혈사제 시즌2)과 함께 SBS 새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식이 캐스팅을 확정하면 그의 두 번째 K드라마 출연이 된다. 이 아이돌 배우는 곧 개봉할 느와르 시리즈 ‘데스페라도’의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택시운전사’ 장훈 감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박형식은 박신혜, 윤박, 공성하, 오동민, 장혜진과 함께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이끌었다.
이번 K드라마는 박형식의 SBS 복귀작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애프터스쿨 유이, 성준, 임지연, 윤주상, 고두심과 함께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방송채널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보물섬 생존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했다가 공격을 받아 모든 기억을 잃은 한 남자의 여정을 그린다.
박형식은 서동주 역을 제안받았다. 그는 한국그룹 대통령비서실 대외협력팀장이다. 대산을 위해 살고 죽는 ‘대산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사실은 기회만 된다면 대산을 무너뜨리고 싶은 야망이 있는 인물이다.
이번 드라마는 ‘돈꽃’ 이명희 감독의 차기작으로, 진창규 작가(군검사 도베르만)가 대본을 집필한다.
보도에 따르면 ‘보물섬’ 제작진은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BS K드라마에서 박형식을 다시 한 번 보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