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들이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키우려고 하는 가운데, 그들을 저지하기 위한 전문팀 ‘팀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된다. 기생충과 얽힌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넷플릭스가 ‘기생충’의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기생충: 더 그레이.
기생충: 더 그레이 우주에서 떨어진 신비한 기생충과 인간의 갈등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인간을 숙주로 삼아 그들만의 세력을 만들어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K-드라마는 일본 만화 시리즈를 기반으로 합니다. 키세이쥬이와아키 히토시.
이어진 스틸에는 기생충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관계에 돌입하는 정수인(전소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그녀는 감염되면서 변화를 겪게 되고 기생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나선 설강우(구교환)는 수인을 만난다.
기생충 박멸 대책본부 그레이 팀을 이끄는 최준경(이정현)은 유능한 프로파일러이자 전직 경찰대학 교수이다.
또한 남일경찰서의 베테랑 형사 철민(권해효)은 인간도 기생충도 아닌 수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그는 그녀를 위험으로부터 구출하고 끝까지 그녀를 보호하려고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철민의 후배인 원석(김인권)이 팀 그레이와 협력해 기생충 퇴치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기생충: 더 그레이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