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프리 주지훈, 한효주의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육류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세계 최고의 바이오기업 BF그룹을 겨냥한 시위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우채운(주지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에는 ‘가장 앞선 기술은 무기로 나온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유윤자가 BF그룹 회장으로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BF그룹과 인공조작육을 재배하는 기술을 반대하는 거리의 거센 항의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세상을 바꾼 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다’는 문구는 유윤자를 향한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유윤자가 소속사 제품 출시 행사에서 자신감 있게 연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세포 배양은 전통적인 축산업과 사료 재배에 필요한 토지 면적의 1%만을 활용하면서도 동일한 양의 식량을 생산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어 예고가 끝나갈 무렵 유윤자가 BF그룹의 새로운 혁신을 소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지훈은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바이오 기업 BF그룹의 CEO 유윤자 역을 맡았다.
이무생은 유윤자의 20년 친구이자 BF그룹 공동 창업자인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다.
김상호는 인공조작육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자 김신구 역을 맡았다.
전석호는 BF그룹 IT전문가 서희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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