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새로운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드라마의 새로운 티저에서 시청자들은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관계에 직면한 우여곡절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두 사람 사이의 냉철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고 비슷한 색의 옷을 입는다.
포스터에는 ‘사랑? 위기?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사랑 때문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위기에 빠졌음을 암시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결혼 3년 차 백현우-홍해인 부부의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한때 가장 다정한 커플로 여겨졌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 삶에 좌절한 백현우는 결혼을 끝내기로 결심하지만, 해인에게 살해당할까 봐 준비한 이혼서류조차 제대로 넘기지 못한다.
더욱이 백현우와 홍해인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넘치는 홍해인이 남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무서워요”라고 말하는 그녀의 두려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백현우는 미국에서 온 남자 윤은성(박성훈) 때문에 불안해진다.
감정의 변화가 반복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따뜻한 감정이 머물기 시작한다. 서로를 등진 채 잠을 자던 백현우와 홍해인이 서로의 품에 안겨 쉬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한다.
“서로 미워도 한 번 더 노력하면 된다”는 문구는 과연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눈물의 여왕 는 3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K-드라마는 Netfli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예고편 보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