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스튜디오 주원과 권나라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미드나잇 스튜디오 ‘귀신만을 위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진작가 서기주와 그와 함께 일하게 된 열정파 변호사 한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기주(주원)는 죽은 자의 사진을 찍는 운명을 타고난 사진작가이다. 20년 동안 사진관을 운영해 온 그는 마법의 카메라로 손님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 안전하게 승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의 사명이다.
그로 인해 기주는 살아 있는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많아 늘 외로웠던 인물이다. 게다가 그는 서른다섯 살까지 살 수 없는 운명의 저주를 받았다.
35번째 생일이 다가오면서 귀신의 위협에 자주 노출되면서 그의 삶은 점점 위험해진다.
외로운 사진작가는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한봄(권나라)과 얽히게 된다.
봄은 죽은 자에게만 허락된 서기주의 사진관에 우연히 들어가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는 희망의 빛처럼 기주에게 다가와 그의 삶뿐만 아니라 그의 운명까지 뒤흔들게 된다. 이는 귀신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안전지대’를 만들어내는 봄의 독특한 능력 때문이다. 귀신 때문에 죽을 뻔한 기주를 구하기 위해 봄이 구원자로 등장하면서, 저주받은 사진가에게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다.
미드나잇 스튜디오 3월 11일 첫 방송됩니다. K-드라마는 Viki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