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눈물의 여왕 퀸즈그룹의 딸 홍해인(김지원)과 그녀의 남편이자 퀸즈그룹의 법률이사인 백현우(김수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결혼 3년 차, 이들 부부가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포스터에는 백현우-홍해인 커플의 변화무쌍한 역학관계가 담겨 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강변 풍경을 배경으로 엄숙한 표정으로 마주 선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본문에는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나면 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라고 적혀 있다.
한편, 두 번째 포스터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분홍색 들판에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지금 이 순간, 기적적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포스터를 통해 두 사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물의 여왕 는 3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K-드라마는 Netfli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