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주빈, 퀸즈그룹 커플로 변신 눈물의 여왕.
곽동연은 극 중 퀸스마트 사장이자 홍해인의 남동생인 홍수철 역을 맡았다.
지배적인 여동생 밑에서 자란 그는 그녀와 정반대의 사람을 이상형으로 삼는다. 여동생보다 사업수완이 떨어지는 데다 할아버지 홍만대(김갑수)에게 늘 눈살을 찌푸리는 인물이다. 다 자란 뒤에도 홍해인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동적으로 방어력을 높이며 불합리한 성격을 보인다.
그가 유일하게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아내 천다혜(이주빈)다.
천다혜는 우아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형수 홍해인과 정반대인 그녀는 퀸즈그룹 선배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남편 홍수철의 엉뚱한 농담도 다 품위 있게 받아주는 현명한 엄마이자 좋은 아내이기도 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현우, 홍해인과는 상반된 커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는 3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K-드라마는 Netfli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