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사랑을 위해 결혼했지만 결혼 후 점점 멀어져가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이야기가 엿보인다.
백현우는 아내와 시댁의 압박에 숨 막히는 삶을 살고 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학대를 당하는 백현우는 “아내가 싫다”고 답답해한다.
‘백현우가 돈 때문에 결혼했다’는 루머에 시달린 홍해인 역시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백현우가 홍해인의 제안을 거절하자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계속되는 불만으로 애정의 기미가 거의 남지 않은 가운데, 부부 사이에는 갑자기 설렘의 불꽃이 튀기 시작한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부정하면서도 사랑에 빠졌다. 아내의 눈부신 비주얼을 본 그는 “왜 이렇게 예쁘냐”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홍해인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남편의 매력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눈물의 여왕 는 3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K-드라마는 Netfli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티저 보기 여기 그리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