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현빈이 약 5년 만에 한류 드라마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2월 16일, iMBC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이 새 드라마의 주연을 맡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한국 드라마는 송강호가 이끌었던 2018년 히트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 작품이 될 예정이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빈이 새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 1970년대 한국 근현대사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영화 ‘마약왕’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Hive Media Corp에서 제작할 예정이며,
보도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의 총 예산은 480억 원(약 35,997,254달러)에 이릅니다. K드라마는 현재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를 논의 중이다. 제작진은 현재 다른 주연과 조연을 캐스팅 중이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현빈이 캐스팅을 확정한다면 우민호 감독과의 차기작이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곧 개봉할 영화 ‘하얼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연을 맡게 된다면, 아내 손예진과 함께 히트작 ‘사랑의 불시착’ 이후 한류계에 성대하게 복귀하게 된다.
배우와 결혼해 아빠가 된 후 첫 K드라마 출연이기도 하다.
현빈은 드라마로 팬들에게 인사하기에 앞서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박훈과 함께 영화 ‘하얼빈’을 먼저 이끌 예정이다.
현빈은 히트작 ‘사랑의 불시착’, ‘시크릿 가든’, ‘그들이 사는 세계’,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히트작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