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의 여왕’ 오민석, 사익 위해 아내 이지아 배신

'이혼의 여왕' 오민석, 사익 위해 아내 이지아 배신

JTBC 새 수목드라마 이혼의 여왕 이지아와 오민석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민석은 극중 법무법인 차율의 대표변호사이자 김사라의 전 남편 노율성을 연기한다.

김사라와 노율성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후계자가 될 운명이었다. 노율성은 법무법인 차율 인턴 시절 김사라의 상큼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반해 부단한 노력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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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위축되거나 자의식을 갖지 않았던 김사라에게 결혼은 또 다른 영역이었다. 아버지와 결혼한 뒤 평생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며 평생의 동반자로 노율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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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소망과 목표를 갖고 결혼했지만, 밝고 긍정적인 김사라와 온화하지만 능력 있는 노율성은 완벽한 커플처럼 보였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김사라의 남편에 대한 신뢰는 산산조각이 났다.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이혼녀와 전과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이도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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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위해 아내까지 희생할 뻔한 노율성의 잔혹한 야망에 사로잡힌 김사라는 이제 완전한 변신을 겪는다.

반면 노율성은 탐욕의 대명사다. 그는 차율타운 개발 등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불법적인 수단도 서슴지 않는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노율성은 톱 변호사로서의 이미지에 걸맞게 비즈니스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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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바라보는 그의 도도한 눈빛은 그가 이기적인 사람임을 말해준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태도와 김사라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민석이 악역 노율성을 맡아 어떤 존재로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혼의 여왕 1월 31일 첫 방송됩니다. K-드라마는 Viki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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