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JTBC 주말드라마 제작진은 닥터 슬럼프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재회 순간이 담긴 신선한 스틸을 공개했다.
K드라마의 주연은 역도요정 김복주 오현종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작가.
공개된 스틸에는 남하늘의 옥상에서 여정우의 예상치 못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학교 내 최우수 학생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이들의 14년 만의 재회는 반가움보다는 당혹스러움이 더 크다.
최고 정점에 오른 뒤 슬럼프와 탈진에 빠진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정우가 남하늘의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타닥터 여정우는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집과 병원, 인기와 명예까지 모든 것을 잃었다. 남하늘과 계속 얽히게 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웃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지 않으며, 도발 기회를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관계가 드라마를 유쾌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팀은 닥터 슬럼프 가장 찬란했던 시절부터 가장 황량했던 시절까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14년의 여정우와 남하늘의 이야기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닥터 슬럼프 1월 27일에 첫 방송됩니다. K-드라마는 Netfli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