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웹툰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주연 확정!
제작사 스마일게이트는 1월 24일, 차기작 영화 제작을 발표했다. 전지적 독자.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의 주연배우를 확정한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
전지적 독자 김독자가 읽은 웹소설을 통해 아포칼립스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인물 김독자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독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웹소설 『종말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즐겨 읽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소설이 신비롭게 살아날 때, 세상이 어떻게 끝날지 아는 사람은 그뿐이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김독자는 이야기를 바꾸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싱앤송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애프터스쿨 나나, 신승호, 블랙핑크 김지수, 박호산 등이 출연한다.
스마일게이트 측에 따르면 이미 제작과 촬영이 시작됐다.
이번 영화는 ‘테이크 포인트’, ‘더 테러 라이브’ 등을 만든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스마일게이트와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한 스마일게이트 리얼라이즈가 제작하는 첫 번째 영화다. 스마일게이트는 웹툰 판권 확보, 캐스팅 등 기획·제작 초기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민호가 9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하는 셈이다.
안효섭은 소설의 결말을 아는 유일한 사람 김독자 역을 맡는다. 이번이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 될 것이다.
채수빈은 김독자의 옛 동료인 유상아 역을 맡는다. 애프터스쿨 나나는 정의의 여신 정희원 역을 맡는다. 한편, 블랙핑크 김지수는 위기에 이어 위기를 극복하는 유중혁과 함께하게 된 동료 이지혜 역을 맡는다.
신승호는 강력한 수비력을 지닌 전직 군인 이현성 역을 맡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연중 촬영 예정이며, 보도에 따르면 개봉 예정 영화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