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전도연과 9년 만에 재회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17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김고은이 새 드라마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고백의 대가.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지원은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김고은은 김지원에게 처음 제안받은 캐릭터 역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김고은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차기작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고백의 대가.”
이미 김고은과 전도연의 재회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검의 추억’에서 이병헌, 배수빈, 이경영, 김태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고은은 ‘고백의 대가’ 출연에 앞서 다음 달 개봉 예정인 영화 ‘엑슈마’의 주연을 맡는다. 여배우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곧 개봉될 한류 드라마 ‘은정’, ‘상연’에도 합류한다. 박지현, 김건우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고백의 대가는 송혜교와 한소희에게 처음 제안됐다. 톱스타 두 명이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전도연에게 제안됐다. 전도연은 현재 드라마 주연 제안을 검토 중이다.
바로 지난주에도 김지원에게 한류 드라마 출연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배우 소속사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지원이 더 이상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게 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술교사와 의문의 여인이 살인사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가오는 K드라마는 2024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고은과 전도연이 새로운 K 드라마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