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무가 4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1월 5일, 배우 주진무가 논란에 휩싸인 지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진무가 TV조선 새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허영만의 음식여행. 그는 메인MC 허영만과 함께 맛집의 성지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대구 수성시장 인근의 한 횟집에 마주 앉아 식사를 했다. 주진무가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그는 가정의학과 의사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계속 만났다고 밝혔다.
주진무는 아내 덕분에 결국 웃는 얼굴로 방송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진무의 에피소드 허영만의 음식여행 1월 5일 TV조선 단독으로 정식 방송된다.
주진무는 지난 2019년 민혜연과 결혼했다. 약 1년 만에 배우가 논란에 휩싸였다.
2020년 1월, 주진무는 자신의 휴대폰에 침투한 해커들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그는 돈과 기타 물품을 요구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사적인 메시지가 노출될 것입니다. 주진무는 해커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았고 이들은 카톡 메시지를 다른 언론 매체에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그의 사적인 메시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출됐다.
해당 비공개 메시지에는 주진무와 배우 장동건의 대화 내용이 공개돼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주진무는 사과하고 해커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비공개 메시지가 왜곡됐다고까지 밝혔다.